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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김남길 단기기억상실, 장나라와 결혼설, 본명, BTS와 어떤 관계일까?

샤샤캣 2022. 8. 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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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김남길

 

영화 비상선언이 개봉과 동시에 엄청난 흥행세를 이어가며 비상선언에 출연했던 김남길 역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습니다. 영화 비상선언은 기대와는 달리 결론은 신파라는 혹평도 받고 있는데요 이건 영화 자체 스토리의 문제일 뿐 비상선언에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는 호평 일색입니다. 그 중에서도 김남길은 비상선언에서 기장 역할을 맡으며 너무나 멋진 유니폼 핏을 뽐내셨죠. 김남길의 팬들은 김남길의 인생캐릭터라고 하더라구요. 배우 김남길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김남길

 

김남길의 본명은?

 

김남길은 현재 본명인 김남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데뷔 초만 하더라도 이한 이라는 예명을 사용했었는데요 이한 이라는 이름으로 2006년까지 활동하다가 2008년 강철중:공공의 적 1-1 에 출연하면서 본명인 김남길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예명으로 활동할 때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가 본명을 사용하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김남길이 예명을 사용했던 이유는 배우 강남길씨와 이름이 비슷해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인지도가 있는 배우의 이름과 비슷하니 바꿨던 것인데 오히려 본명으로 활동을 시작하자 강남길씨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남길김남길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이름이 있다는 것이 진짜 맞는 말인가보네요. 김남길이 본명을 다시 쓰게 된 계기는 공공의 적 감독인 강우석 감독이 예명보다 본명이 더 느낌이 좋다고 조언을 한 뒤에 엔딩 크레딧에 어떤 이름으로 넣어주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강우석 감독의 조언에 따라 김남길은 본명을 그대로 사용해달라고 했고 이 때부터 김남길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해요.

 

강철중:공공의 적에서 김남길이 맡은 배역 역시 아주 매력적이면서도 잔인한 냉미남 역할이었기에 영화가 개봉한 직후부터 저 배우가 누구냐고 찾는 사람이 많았었습니다. 이래저래 강우석 감독이 김남길에게 있어서는 큰 은인이나 다름없을 것 같습니다.

 

김남길김남길

 

김남길 단기기억상실 대체 무슨 일이??

 

김남길은 2003년 MBC 공채 탤런트 31기에 수석으로 합격한 인재였습니다. 지금도 소년미를 간직하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눈에 띄는 미소년이었던데다가 수석을 차지할 정도의 연기력을 가졌으니 주변의 기대 역시 컸다고 합니다. 과거 사진을 봐도 날렵한 눈매와 패션센스가 돋보이네요.

 

그러나 공채 합격 이후에 갑작스러운 뺑소니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냥 사고가 났어도 앞날이 창창한 배우에게 치명적일텐데 뺑소니라니 얼마나 기가 막혔을까요. 그 사고로 인해 무릎 인대 부상과 단기 기억상실증으로 6개월 간 병원에 입원해있었다고 합니다. 김남길의 병역 기록을 보면 공익근무요원으로 되어있는데 이것 역시 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한 것이라고 하네요.

 

 

김남길김남길

 

 

 

다행히 지금은 무릎부상과 단기기억상실 모두 완쾌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김남길씨가 했던 액션들이 거의 대역없이 본인이 직접 찍었는데 무릎 부상이 있었다면 절대 해낼 수 없는 액션들이 많았었습니다. 특히 화려한 발차기가 일품이었는데 드라마 자체도 굉장히 재밌었고 김남길의 연기와 액션은 두말 할 필요없이 최고였습니다. 혹시라도 아직까지 드라마 열혈사제를 보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김남길

장나라와 결혼설의 진실은?

2019년 8월 5일 이른 새벽에 김남길과 장나라가 무려 7년 동안 비밀연애를 해왔고 이제 곧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불같이 확산되었습니다. 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퍼진 소문이었는데 최초에 이 사실을 작성한 글쓴이가 한 매체에서 새벽에 김남길과 장나라의 결혼 기사를 올렸다가 금세 삭제했고 그걸 목격했다는 주장이 더해져 신빙성을 더했습니다.

 

사실 확인을 위해 기자들은 김남길과 장나라의 소속사로 엄청난 문의를 했고 직접 본인들에게 물어보기 위해 김남길과 장나라를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이런 난리가 났을 때 김남길은 TVN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를 촬영중이었기에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탑승해있었습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안에서는 인터넷도 잘 되지 않았었는데 뒤늦게 휴대폰을 확인한 김남길이 어마어마한 연락이 쏟아져있는 자신의 휴대폰을 보며 놀라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나옵니다.

 

 

김남길김남길

심각한 얼굴로 휴대폰을 보고있던 김남길은 함께 예능 촬영을 하던 동료들에게 "나 결혼해?" 하고 묻습니다. 김남길의 말로는 장나라와 만난 적이 아예 없는데 어떻게 결혼이 가능하냐며 나도 모르게 내 결혼이 추진되고 있다고 유쾌하게 웃어 넘깁니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함께 소문에 엮인 장나라씨에게 죄송하다는 메시지도 전하죠. 당시에 이 방송을 보면서 자신도 화가 나는 상황인데 웃어 넘기는 모습과 오히려 장나라에게 사과를 전하는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이 말도 안되는 결혼설은 김남길 측과 장나라 측 모두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대응 할 것을 예고했고 장나라는 SNS를 통해 참담한 심정을 전하며 너무나 말도 안되는 글이 하룻밤 사이 기정사실이 되어 퍼진 현실에 두려움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최초 유포자가 처벌을 받았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마 잡았더라도 합의를 했거나 경고만 하고 끝냈기에 조용히 넘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남길과 BTS 대체 어떤 인연일까?

 

김남길

 

영화 비상선언의 VIP 시사회에 방탄소년단 진이 참석해서 큰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BTS 진의 말에 따르면 김남길의 초청을 받아서 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남길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BTS 진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표현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BTS 진이 김남길을 보면서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 김남길은 그 말을 들어서인지 더 눈길이 가고 마음이 간다고 하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만나 인사도 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고 하네요.

 

김남길은 BTS 진이 지금도 훌륭한 가수이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연기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눈여겨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BTS 진이 먼저 김남길에 대해 배우의 꿈을 키워준 사람이라고 했고 그 말을 들은 김남길 역시 BTS 진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마음을 쓰고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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